하루의 기록

소프트웨어 개발과 독서와 이런 저런 관심사 늘어놓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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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에서 후리가나 표시하기

일본어에서 한자 읽는 법을 한자 위에 작게 히라가나로 표기 하는 것을 후리가나라고 한다. 웹 문서에 후리가나를 달고 싶은 경우에 <ruby> 와 <rt> 태그를 사용할 수 있다. 위키피디아를 보면 후리가나용 인쇄 활자를 미국에서는 루비 타입이라는 호…

블로깅의 가치

간만에 GeekNews를 피드를 보다가 아래 글을 발견했다. GN⁺: 왜 아무도 읽지 않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가? Github 페이지로 블로그를 만든지 꽤 여러 해가 되었는데 최근 몇 년간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. 그렇다고 그 사이에 글을 쓰지 않…

2022년 회고

제목은 회고라고 썼지만 2022년에 대한 이런 저런 주절거림 소프트웨어 개발 지금 회사에서 만족하고 있는 점 중에 하나는 관리 업무 대신 IC(Indivisual Contributor)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다. 고년차가 되면 매니저 패스…

🍋 레몬

레몬, 권여선 장편소설 검은 양장 위로 그려진 노란 레몬이 시선을 잡아끈다. 이 일렁이는 노란빛은 아름다운 한편으로 어딘가 불안해 보인다. 아니나 다를까 뒷표지에 적힌 글의 첫줄은 이렇게 시작한다. 2002년, 언니가 살해됐다 각 장은 소제목과 연도…

2019년 TSG 모임을 돌아보며

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TSG 모임의 2019년 결산을 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감상을 남겨본다. 1년 동안 41번 모임을 했는데 그 중에 40번 참석했다. 심지어 혼자 참석한 날도 있다. 하지만 그 뒤로는 혼자 할 거 같으면 안했다. 올해 들어온 멤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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